헤드라인▽
핼러윈 인파 관리에 경찰 7,800명 투입…전국 28곳 집중 안전관리
- 서울, 이태원 등 14곳 중점관리지역 포함 집중 관리
작성 : 2026년 10월 31일(토) 13:00 가+가-

사진=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30일 핼러윈 대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뉴스1)

[신동아방송=천오복기자] 핼러윈을 맞아 전국 주요 번화가와 유흥가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대규모 안전관리 체계 가동에 나섰다.

경찰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전국 중점관리지역 28곳을 대상으로 경찰관 약 7,800명을 투입해 인파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이태원 등 14곳이 중점관리지역에 포함됐으며, 경찰관기동대와 광역범죄예방순찰대, 형사 인력 등이 현장에 배치됐다.

경찰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병목 구간 통행로를 분리하고 일방통행을 유도하는 한편, 혼잡도가 높아질 경우 외곽부터 유입을 조절해 인파를 분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와 다중운집 장소에서의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순찰과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핼러윈이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겹치면서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대규모 인파 사고는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보다 사전에 위험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찰의 인력 투입뿐 아니라 지자체, 소방, 행사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

시민들 역시 밀집 지역에서 무리하게 이동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천오복기자 기사 더보기

pko58980@naver.com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신동아방송 지역방송국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