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체작목 기술 지원’과 ‘재식재 지원 기반 조성’으로 나눠 추진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지원 대상과 내용이 달라진다.
‘대체작목 기술 지원’은 화상병 폐원 농가에서 사과·배 등 기주식물을 제외한 대체작목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영농 기자재 지원과 매몰지 유지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 농가에서 양파, 콩, 들깨 등의 대체작목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재식재 지원 기반 조성’은 폐원 후 18개월이 지난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배 과수원을 다시 조성할 수 있도록 묘목 구입과 시설물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2농가에서 총 7,400㎡ 규모의 사과원을 조성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관내 과수화상병은 45 농가, 30ha 규모로 발생했으나, 2025년에는 과수농가의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과수화상병 미발생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물론 폐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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