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동아방송 전남무안=이신동기자] 일로동초는 자기건강관리(Self health care)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하고자 튼튼 마켓을 열었다.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 향상과 함께 경제교육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튼튼 미션을 하면서 모은 튼튼 머니로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게 하였다. 튼튼 미션이란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점심 걷기, 골고루 먹기, 양치하기, 나만의 특별 미션 등이다. 전교생과 학교 교직원 모두가 튼튼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더욱 즐겁고 알찬 교육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이 두 달간 튼튼 미션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얻은 점수를 튼튼 머니로 획득하고 장난감 코너, 문구점, 생활용품 코너, 서점, 분식 코너를 자치적으로 운영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이채원 학생은 “점심시간마다 걷기를 해서 1튼튼씩 모아 사고 싶은 물품도 사니 더욱 즐거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나 보건선생님은 “매일 미션을 달성하고 튼튼 머니를 모아 건강도 챙기고 살아있는 경제교육이 가능해진 것 같다. 몸으로 느끼며 경험해 본 것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건강활동을 습관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