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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방송전남여수=김기남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2024 자원봉사주간 행사에서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8일 여수시가 주최한 자원봉사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의 슬로건인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아래 많은 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봉사단 ‘동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재난복구, 환경미화, 지역사회 복지 지원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봉사단의 활동은 COP33 유치 기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같은 국가적인 행사 준비에도 기여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임직원과 봉사단 ‘동행’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