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은 5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 위치한 임업후계자 이태진 임가에 조합원 및 임직원 20여명이 방문하여 떫은 감 등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요령 및 임업 6차 산업화에 대한 현지지도를 실시하였다.

이태진 임업인은 여수시산림조합 대의원으로서 산림조합중앙회 교육기관에서 임업 후계자 교육을 이수하고 여수시로부터 임업후계자로 선발되어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 산31번지 일대에 단기소득 임산물인 떫은 감 및 산채류를 재배하고 있다.


양재승 조합장은“임업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귀산촌 임업인들의 정책자금 지원 등 전문 임업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 산림 소유자 및 임업인들의 산림조합원 가입을 당부하였다.

한편 여수시산림조합은 정부산림사업 위탁•대행 특수법인으로서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주와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소득창출 증대와 산림의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