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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태풍 대비 예인선 특별 점검
 -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관내 예인선 점검 -
작성 : 2021년 07월 22일(목) 09:24 가+가-

사진= 2020년 7월 17일 실시된 수난대비합동훈련에서 소화포를 발사하는 평택해양경찰서 방제21정

[신동아방송=이재철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을 운항하는 예인선에 대해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 동안 시행되며, 해상 공사에 동원되는 예인선과 관내에 등록된 예인선이 대상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 공사 현장 5개소에 동원되는 예인선 4척과 12개 예선 업체에 소속된 예인선 27척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예인선을 대상으로 △선박 발생 오염 물질 적법 조치 △오염 방지 설비 정상 작동 △대기 오염 물질 규제 강화에 따른 적정 연료유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태풍 발생에 대비한 예인선 안전 조치 및 선박 안전 관리 계획을 특별 점검하여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해양경찰서는 예인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인적 과실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는 총 30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중 6건(20%)이 예인선에 의한 오염 사고로 나타났다”고 분석하고 “태풍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해양오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인선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철 기자 기사 더보기

jaechul5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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