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창의적 융·복합 인재양성을 통한 보건복지정책 역량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실·국장 30여명을 대상으로 ‘창조정책리더 과정’을 27일 충북 오송 본원에서 실시한다.

‘창조정책리더과정’은 변화하는 보건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국민의 맞춤형 복지의 실현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향에 대해 고찰하고 미래전략사업인 보건산업을 바탕으로 창조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복지정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사회서비스 ▲보건산업과 창조경제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복지정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사회서비스(안상훈 서울대학교 교수) 교육은 복지 확대의 필요성과 제약된 예산에 관한 현실적 기초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투자에 대한 정책 방향의 고찰에 초점을 두었다.

보건산업과 창조경제 전략(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미래전략 사업인 보건산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일차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과 앞으로 보건산업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 소통과 협업역량을 갖춘 정책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보건복지부 실·국장의 정책적 결정과 수행에 있어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인력개발원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보건복지정책 파트너로서 보건복지 정책 및 서비스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창조교육을 지속강화할 예정이다.